- 필리핀에 있는 바, 태국같으면, 아고고를 필리핀에서는 비키니바라고 부릅니다. 비키니바는 크게 2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주 고객인 인터네셔널 바, 로컬 필리핀인이 주고객인 로컬바.
- 지금 이글에서는 필리핀 초보라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인터네셔널 바에 관하여 설명합니다.
- [세부] 지역의 비키니바는 대표적으로 망고스퀘어 인근에 밀집하여 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 것만 나열하여도, 바이킹, 비지스, 에릭바, 시스터스, 파빌리온, 딤플, 푸시캣, 러브시티 등이 있네요.
1. 호텔에서 비키니바로 가는 방법
- 거주하는 호텔이 막탄이 아니라면, 택시를 타고 망고 바이킹이라고 택시기사에게 말하면 됩니다. 간혹 기사들이 에디셔널 50페소 혹은 100페소 외치는데 "메타 온" 하면 택시기사들 아닥합니다. 그래도 택시기사가 웃돈을 요구한다면, 다른 택시를 잡으세요. 이건 망고인근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복귀할|때도 마찬가지임.(단, 막탄 지역의 경우 택시기사들이 정액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2. 비키니바 리스트
A. 바이킹
- 입장료: 없음 / 음료: 60~100 페소 / 엘디: 150 / 바파인 총 2000~3250 페소
- 오픈시간: 20:00, 주 공략 시간: 21:00~23:00
- 특이점: 바파인을 하려면 엘디를 최소한 5잔은 바바에게 처 먹여야 한다.
- 그리고 바바에에게 지불할 금액을 개별 협상하는 시스템.
- 요즘은 바바에 수량이 예전만큼 못한 것이 현실임.
- 나름 한국 및 일본 스타일에 맞는 애들 꽤 있음.
B. 비지스
- 입장료: 없음 / 음료: 60~100 페소 / 엘디: 150 / 바파인 총 1700+엘디 5잔, 총 2450페소
- 오픈시간: 20:00, 주 공략 시간: 21:00~23:00
- 특이점: 바파인을 하려면 엘디를 최소한 5잔은 바바에게 처 먹여야 한다.
- 바파인 하려면 마마상에게 문의하고 전체 금액을 마마상에게 지불하면 된다.
- 작은규모의 바이지만 일본인 손님이 상당히 많은 바.
- 총 4년을 다녔지만, 선수교체가 거의 없는 바임. 즉, 대부분의 바바에들이 한국 및 일본인들에 관하여서는 선수인 곳. 뭐 세부지역의 모든 밤문화 업소에 있는 바바에들이 그렇지만.
- 이 바에서 주목할 점은, 실제 친 자매가 일하고 있다는 것. 가슴 큰 바바에를 좋아한다면, 둘을 동시에 데리고 나가는 것 강추. 언니쪽이 침대에서는 훨 낳음.
- 3썸을 원한다면, 마마상에게 물어볼것. 아주 호흡이 잘맞는 팀이 3팀정도 있음.
C. 에릭바
- 입장료: 없음 / 음료: 60~100 페소 / 엘디: 150 / 바파인 2000
- 오픈시간: 20:00, 주 공략 시간: 21:00~23:00
- 특이점: 바파인을 하려면 엘디를 최소한 5잔은 바바에게 처 먹여야 하지만, 상당히 마인드 좋은 할매 마마상은 이를 굳이 강요하지 않는다.
- 바파인 하려면 마마상에게 문의하고 전체 금액을 마마상에게 지불하면 된다.
- 나름 바바에는 자주 교체가 되나, 언제나 원숭이들로만 가득가득 체워 놓는 바.\
- 아무리 이해해주려고 하여도 어떻게 저런애들만 찾아서 배치하여 놓는지 정말 이해안됨
- 아주 가끔, 아무것도 모르는 대학생들이 일하는데, 초보 밤돌이들에게는 구분이 어려움.
D. 레드립스
- 입장료: 없음 / 음료: 60~100 페소 / 엘디: 150~300 / 바파인2700~3700
- 오픈시간: 20:00, 주 공략 시간: 21:00~23:00
- 특이점: 바파인을 하려면 엘디를 최소한 5잔은 바바에게 처 먹여야 한다.
- 바파인 하려면 마마상에게 문의하고 전체 금액을 마마상에게 지불하면 된다.
- 한때나마 상당히 에이스 애들이 많이 일하는 곳으로 유명하였으나, 2011년 단속 이후, 그렇게 주목받지 못하는 곳. 손님에게 은근 바가지가 있다. 굳이 안가도 되는곳.
E. 파빌리온
- 입장료: 없음 / 음료: 60~100 페소 / 엘디: 200~300 / 바파인3250
- 오픈시간: 20:00, 주 공략 시간: 21:00~23:00
- 특이점: 바파인한다고 엘디를 굳이 사 맥일필요가 없다.
- 바파인 하려면 마마상에게 문의하고 전체 금액을 마마상에게 지불하면 된다.
- 자주 멤버가 바뀌지만, 예쁜 애들은 세손가락에 꼽힌다.
- 너무 일찍 가서 애들이 다른 바에 애들이 세팅되어 있지 않거나, 혹은 줄리아나 가기전 시간 죽이면서, 혼자서 맥주한잔 하기에 아주 적합한 바.
- 망고에 있는 비키니바중에서 그나마 엑티비티 하다.
F. 다른 바들은 굳이 안가도 별상관 없다. 맥주값만 아까운 정도. 다음에 시간을 내어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다.
3. 주의점
- 비키니바는 다른 케이티비나 줄리아나에서 픽업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바바에들은 숏탐, 떡 한번치고 나가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롱탐을 원한다면, 얘네들 데리고 한국식당에서 소주 2병정도 맥인 후, 호텔로 갈것을 추천한다. 한번 치고, 멍때리고 보내지 말고.
- 나도 처음 비지스에서 바파인했을 때, 고 년이 한번 치고 간다는 거를 억지로 잡고 세번 치고 보낸적이 있다. 1000페소 더주고. 뭐 지금은 그냥 튄다하여도 그르려니 하는데, 그 때는 인터넷글만 보고, 무조건 아침까지 있어야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뇬 아직도 비지스에서 일하고 있다. 나만 보면, 오빠 게스트 줘.라고 한국말로 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